여름 휴가철, 성수기 수혜 본 종합숙박 O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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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종합숙박앱 최대 성수기 맞아 여기어때 및 야놀자 지속적인 상승세
숙박앱을 주로 사용하는 연령층은 20-30대 남성이 가장 많아
안드로이드 기준 주간 사용자 수(7/31 ~ 8/6) 1위 ‘여기어때’, 2위 ‘야놀자’, 3위 ‘데일리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관련 앱의 이용량 상승세가 뜨겁다.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여행 및 지역정보’ 카테고리 앱 이용량이 일제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기어때, 야놀자 등 종합숙박 앱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관련 업계가 최대 대목임을 실감케 했다.

앱에이프 자체 조사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7월 3째주 기준 안드로이드 기반 설치 사용자 수가 360만 명을 넘어 최대치를 갱신하였다. 같은 기간 야놀자의 설치 사용자는 약 180만 명에 머물렀다. 야놀자는 7월부터 TV CF 등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비스 수 증가에 총력을 기울였다. 여름 휴가철이 무르익어 가면서 종합숙박 앱을 이용(설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사용자들이 숙박앱을 사용하는 빈도도 함께 늘어났다. 일간으로 앱을 실행하는 사용자 수, 즉 DAU 추이를 보면 7월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사용량이 가장 두드러진 날은 7월 31일을 포함한 주말이다. 여기어때 기준, 전년 대비 200% 이상 상승한 하루 평균 25만 명의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며 5월 연휴 이후 최대의 실사용자 수를 보였다.

한편 두 숙박앱을 가장 많이 설치하고 있는 연령층은 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이어 20대 남성, 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일주일간 앱을 실행한 사용자 수 를 바탕으로 하는 앱 순위는 아래와 같다. 1위가 여기어때, 2위가 야놀자, 3위가 데일리호텔 등 국내 숙박업소 소개의 비중이 큰 앱들이 상위를 차지하였고, 에어비앤비, 아고다, 트리바고 등 해외 숙박업소를 찾을 때 주로 사용하는 앱들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앱에이프가 약 6만 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를 바탕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