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기존 은행 앱을 위협할 상승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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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일주일째를 맞은 카카오뱅크의 여러 모바일 지표가 기존 은행 앱을 뛰어넘을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5일 만에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200만을 돌파하면서 기존 은행 앱을 위협할 수준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일간 신규 설치 수는 앱 출시일인 7월 27일 가장 높게 나타나 약 80만 회에 달하였다.

또한 하루에 1회 이상 앱을 실행하는 유저수(DAU)는 처음 월요일을 맞이하는 7월 31일에 가장 높아 약 112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신한S뱅크보다는 낮고, 우리은행 원터치개인뱅킹보다는 높은 수치로 기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모바일 앱 시장에 큰 변동을 가져왔다 할 수 있다.

시간대별로 가장 많은 사용자가 몰리는 시간은 오전 10시로 출시 첫날에는 시간당 약 18만 명의 사용자가 몰렸으며, 현재는 사용자가 더 늘어나 7월 3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약 21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사용하는 주 연령층은 30대 남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로 40대 남성, 30대 여성이 뒤따랐다.

앱에이프의 관계자에 따르면 ‘카카오는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등 자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성공 사례를 만든 경험이 다수 있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폭적인 광고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만큼 ‘카카오뱅크도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만들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