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똑 닮은 다크에덴M, 린저씨들은 이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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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App Ap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와이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다크에덴M’은 지난 11월 28일 오픈한 이래, 서버 대기열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그대로 답습한 과금요소에 혹평을 받았지만 오픈 하루가 지나 구글스토어 매출 순위 33위에 올랐다.

매출 순위 부동의 1위 ‘리니지M’의 유저들도 ‘다크에덴M’ 공식 카페를 통해 린밍아웃하는 모습이 심심치 않게 보이는 상황. 과연 ‘다크에덴M’은 ‘리니지M’ 유저들의 이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린저씨들의 이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인가와 관련, ‘다크에덴M을 즐겨본 ‘리니지M’ 유저들의 생각은 ‘NO’다.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 자료에 따르면 ‘다크에덴M’이 출시된 지난 11월 29일 ‘리니지M’은 전날보다 소폭 줄었고, ‘리니지2 레볼루션’은 큰 변화를 감지하기 힘든 DAU를 보인다. ‘리니지M’의 DAU가 준 것도 최근 한달의 평균 수치 내에 위치하고 있어 ‘다크에덴M’으로 이동했다고 보기 힘들다.

이유는 ‘리니지M’보다 더 흉악한 과금 유도다. 과금 요소 자체는 ‘리니지M’과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 평론이나, ‘다크에덴M’의 최대 특징인 종족간 PK로 인해‘리니지M’을 능가하는 과금유도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반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에도 상대 종족의 PK의 두려움에 떨어야 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 종족보다 더 좋은 무기와 방어구, 변신, 펫 등을 소유해야 하는 것이 정설이다. 즉 라이트유저는 헤비유저들을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다.

‘리니지M’에서도 PK는 존재하지만 그만큼의 패널티가 주어지는 시스템이 있는 반면, ‘다크에덴M’에는 상대방 종족의 공격에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다.

실제로 공식 카페에는 ‘리니지M’과 비교하는 유저들이 올린 수많은 글이 올라왔다.
원작 게임들이 동시대에 탄생해 인기를 끌었던 만큼, 양쪽 모두를 해본 ‘리니지M’ 유저들이 ‘다크에덴M’에 호기심을 느낀 것이다. 하지만 과금 유도와 함께 강화 확률도 ‘리니지M’보다 체감상 더 많이 실패한다는 의견이 많다.

원작 유저들도 다크에덴M을 낙제생 취급했다. 원작의 종족간 PK를 경험한 한 유저는 “기존 게임에서는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들이 더 강해지기 위해 과금을 했다면, ‘다크에덴M’은 게임 플레이를 위해 과금 아이템을 강매 당하는 기분”이라며 ‘다크에덴M’을 강하게 비판했다.

녹색경제 최명진 기자 | ugaia@gamey.kr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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