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매출 탑10 신입생…. 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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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앱에이프(App Ape)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와이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스피릿위시, 신명, 배틀그라운드 탑10 진입​

구글 최고매출 순위가 또 한번 요동치고 있다. 스피릿위시와 신명, 배틀그라운드가 구글 매출 탑10 안에 들었다. 일반적으로 구글 매출 10등이면 하루에 1억은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등이면 일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대작의 기준을 구글 매출 탑10으로 꼽는 경우가 많다.

넥슨의 스피릿위시가 구글 탑10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출시전 대작이라는 분위기도 없었고, 출시 후 평점도 좋지 않았으며, 그저 바라만 보는 관망 RPG로만 알려졌기 때문. 그러나 출시 다음날 구글 매출 21위에 모습을 보이더니, 6위에서 다시 5위까지 오랐고, 3일 연속 이 순위를 유지하면서 장기 흥행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유저들은 그 이유를 ‘프리미엄패키지’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을 꺼도 밤낮으로 자동사냥을 해주는 이 패키지 상품이 높은 매출에 일조를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애플에서 가장 높은 인앱결재 상품은 초심자 지원 패키지와 프리엄서비스(28일)다.

구글 매출 6위의 ‘신명’은 중국 게임이다. 배우 주지훈을 홍보모델로 채택했지만 한국에 진출하지 않고, 중국에서 게임을 핸들링 중인 소녀스튜디오의 작품이다. 구글 탑10 진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작년 10월 출시되어 1월 9일 10위권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게임이다. 신명의 이러한 호성적은 구글 평점은 4.2점으로 관리를 잘 했고, CPI를 태우며 마케팅 활동 역시 꾸준히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기 순위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매출 순위가 급등했다. 20일을 전후에서 이틀동안 애플 매출이 26위에서 3위, 구글 매출이 34위에서 14위로 껑충 뛰었고, 아직도 상승세다. 19일을 전후에서 등수에 영향을 기쳤을 가장 큰 변화는 로얄패스 시즌5다. 펍지는 19일 로얄패스 시즌 5와 신규 랭킹 시즌, 커스텀 매치 모드에 비켄디 지원, 비켄디 맵 아이템 드롭율 조정 등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 앱에이프(App Ape)의 자료를 들여다보면, 3개의 타이틀에도 희비가 갈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침체 속에도 업데이트 한방으로 출시일과 맞먹을 정도의 DAU를 기록하며 희망을 쏘았다. 신명은 DAU가 뒤죽박죽 불안하지만 점차 안정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반면 넥슨의 스피릿위시만 DAU가 급속도로 빠지고 있다. 넥슨이 매각설에서 비롯된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탑5의 타이틀까지 만들어낸 것은 누가 봐도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추락하는 DAU를 어떻게 다시 끌어올릴지가 숙제로 남았다.

녹색경제 이재덕 기자 | game@gamey.kr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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