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시즌! 취준생의 관심사는 뭘까? 동시소지앱으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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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거 없인 못 살겠다’ 싶은 거 있으신가요?

아마 스마트폰을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는 나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죠.

이제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동시에 매일매일 지니는 핸드폰 속에 어떤 앱이 설치되어있는지 확인할 수만 있다면, 그 사람이 어떤 관심사를 가진 사람인지는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도 있겠죠?

앱에이프에서는 동시소지앱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사를 쉽고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시소지앱은 A 앱이 어떤 앱과 동시에 설치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그럼, 오늘은 ‘잡코리아’ 앱의 동시소지앱을 분석하여 취준생들이 자주 쓰는 앱을 알아보겠습니다. 모두 예상하는 앱 말고도 의외의 앱이 많으니 함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잡코리아’ 사용자는 남녀 반반, 20대와 30대 비율 비슷!

그 전에, 잡코리아 사용자의 성별과 연령대를 먼저 확인해보겠습니다. 남녀 비율은 거의 동일합니다. 그중에서도 취업에 가장 큰 노력을 기울이는 시기는 20대입니다.

한편, 30대는 20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경향은 특히 남성 사용자에게서 두드러지는데요. 취업 앱을 사용하는 30대가 적지 않은 것은 이직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40대와 50대가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취업 앱도 이용 중!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 찾고, 자소서 쓰고, 연봉정보 확인한다!

예상대로 동시소지율이 가장 높은 앱은 또 다른 취업 앱들이었습니다. ‘인크루트’, ‘사람인’, ‘Indeed’, ‘잡플래닛’ 등의 취업 앱은 제공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조금씩은 다른 장점이 있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개를 소지하면서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여러 앱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지 한 번 추측해볼까요?
‘인크루트’의 공채 달력을 통해서 시시각각 올라오는 채용 소식을 확인하고, ‘사람인’으로 기업이 올린 채용공고의 상세내용을 확인합니다.

‘잡플래닛’에서는 기업 평점과 리뷰, 대략적인 연봉을 확인해보는 것도 빠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납부정보를 토대로 한 ‘크레딧잡’에서 한 번 더 정확한 연봉 정보를 체크합니다.

어느 정도 기업 조사가 끝나면, ‘자소설 닷컴’으로 들어가 지원 기업의 자소서 문항을 확인하고, 자소서를 작성하기 시작합니다. 기업 채용사이트에서 바로 자소서를 쓰면 내용이 날아갈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이건 제가 취준생 때 앱을 사용했던 루트인데요.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온 만큼,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다양한 취업 앱을 사용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을 겁니다.

운전면허…자격증 공부…토익….! 바쁘다 바빠

다음으로 나온 공통 카테고리의 앱들은 시험관련 앱이었습니다. 운전면허 앱이 상위권에 올라온 것은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에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운전면허 소지’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또한, ‘전자문제집 CBT’, ‘코참패스’, ‘YBM-TOEIC and TOEIC S&W Tests’ 등의 앱을 보면 어학성적의 기본으로 여겨지는 ‘토익’과, 서류전형 통과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취준생들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렇게 앱을 통해서 시험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도 있다면, 취준생들이 조금이나마 재미를 느끼며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취미 생활, 자기계발도 놓치지 않는다!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인데요. 아래의 앱들을 보면 바쁜 와중에도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놓지 않는 취준생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크몽’, ‘탈잉’, ‘숨고’는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앱입니다. 영어, 포토샵, 엑셀, 주식 등 다양하고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도 있고, 취업과 관련된 역량 개발을 하거나 컨설팅을 받는 취준생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공개강의(KOCW)’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서도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이 드러납니다. 대학과 기관에서 무료로 공개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더 공부하거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는 취준생들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정보도 조금씩 알아보기 시작!

한편, ‘LH임대분양정보’,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한방’ 등 부동산 관련 앱도 여러 개 올라왔는데요. 경제활동 시작을 전후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LH임대분양정보’, ‘피터팬의좋은방구하기’ 같은 앱이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면 아직 경제적 여유가 없어 자취생활을 해야하는 취준생의 상황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중고차도 한 대 뽑고 싶다..

자주 보이는 앱 중 또 한가지는 중고차 관련 앱이었습니다. 경제생활을 시작했을 때, ‘주거의 독립’과 ‘차’는 역시나 빠지면 아쉬운 부분인가 봅니다. 학생때는 부모님의 보살핌 아래 크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지만, 취업 후에는 자연스럽게 ‘집’과 ‘차’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듯 보입니다.

신차보다는 중고차 앱이 많은 것으로 보아, 합리적 가격으로 자신이 원하는 차를 고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알뜰살뜰한 취준생활

취준생들의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여주는 앱들도 있었습니다. 해외 직구로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Taobao’, 단기 알바형식인 좌담회에 참여하여 소소한 용돈을 벌 수 있는 ‘엠브레인 패널파워’, 저렴이 상품들을 한데 모아놓은 ‘다이소몰’까지.

학생과 직장인 사이의 그 어딘가. 가지고 싶은 것과 현재 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며 살아가고 있는 취준생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글을 마치며

이제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잡코리아’의 동시소지앱을 확인한 것뿐인데, 취준생들의 노력과 어려움이 너무나도 깊이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어려운 시기이겠지만, 너무 힘들어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이 시기를 잘 헤쳐나가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해당 콘텐츠에 데이터를 제공한 앱에이프는 2013년 일본에서 출시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인지도 조사에서 1위에 자리하며 일본 대표 모바일 시장 분석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본의 빅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출시된 대부분의 앱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60개 이상의 상세 지표는 모바일 시장 상황 및 소비자·경쟁사 분석과 마케팅 전략 도출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을 시 아래 연락처로 문의 주십시오. (appapesupport@fuller-inc.com)